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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 K
Dec 14, 2020
In Study
CSR스터디의 마지막 회차는 의류업종을 주제로 진행됐다. 휠라와 코오롱인더스트리, 이 두 기업을 비교, 분석해보았다! 1.휠라 투명한 지배구조 보고가 눈에 띔 자세한 이사회 운영 현황 내용 보고와 주주총회 결과 보고 및 윤리 규정 현황 보고 등을 통해 휠라홀딩스의 지배구조 혁신 의지를 엿볼 수 있음. 최근 지속가능 패션이 떠오르는 트렌드인데 반해 환경 분야에서의 노력은 매우 아쉬움. 온실가스 운영 시스템 보고가 부족하고 용수 관리 보고가 매우 미흡함. 또한 단기 프로젝트성에 그치는 경향이 있음. 국내 패션업계 중에서는 몇 안되는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는 기업임. 부족한 정보 기반 속에서 나름대로 야심차게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를 발간한 것으로 보임. 올해가 첫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인 만큼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음. 2. 코오롱인더스트리 2014년부터 꾸준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중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환경보고서) -쌓인 자료가 있는만큼 얼마나 잘해왔는지 파악하기 좋고 신뢰가 간다! 중대성 평가에서 '환경경영' 을 1순위로 꼽았음. 다른 부문에 비해 기후변화대응과 지속가능성 부문 보고의 양과 질이 압도적임 친환경 비지니스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 경영 시스템, 기후변화 대응 활동 등을 진행하며 내재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 여성인력할당제 국내 최초 도입, 책임있는 광물 도입 등 인권 경영에도 소홀하지 않으려는 모습 평소 패션산업에 관심이 많아 이번 회차가 굉장히 흥미로웠다. 휠라가 이제 막 패기있게 발돋움하려는 신입생 같다면 코오롱은 진작부터 솔선수범하고 있는 모범생 느낌이었다. 발제 준비 과정에서 느낀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다. 의류업계에서 친환경, 에코 마케팅을 앞다투어 보여왔던 것에 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곳을 찾기가 힘들었다 (국내의 경우가 특히 그랬다). 발간했어도 여전히 사회공헌에 초점을 맞춘 CSR만 이루어지는 기업들도 있었다. 회전주기가 빠른 패션업계 특성 상 자원 낭비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고, 기후위기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시적 마케팅 수단으로써 '친환경' 이라는 테마를 이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응을 위한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보여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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